[AM-PM]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外
오늘(27일)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-PM입니다.
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▶ 9:00 국회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
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늘(27일) 국회에서 열립니다.
여야는 '극우 논란'이 불거진 후보자의 과거 발언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.
신 후보자가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을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한 점도 도마 위에 오를 전망입니다.
▶ 오늘 서울구치소 '자녀 입시비리' 정경심, 추석연휴 앞두고 가석방
자녀 입시비리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오늘(27일) 가석방으로 풀려납니다.
정 전 교수는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아 내년 8월 만기 출소할 예정이었습니다.
정 전 교수가 풀려나면 현재 진행 중인 아들의 입시비리 혐의 항소심 재판에 불구속 상태로 출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
▶ 연소득 1억원 초과시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불가
오늘(27일)부터 특례보금자리론의 일부 상품 판매가 중단됩니다.
이에 따라 주택 가격이 6억 원을 넘거나 부부합산 소득이 1억 원 이상인 경우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.
최근 가계대출의 가파른 증가세의 원인으로 특례보금자리론이 지목되며 금융당국이 이같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.
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.
지금까지 보도국 AM-PM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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